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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태임(33)의 남편이 주식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태임이 연예계 은퇴 당시 발언도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지난해 3월 돌연 SNS를 통해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해 파장이 컸던 바 있다.
당시 이태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임입니다. 그동안 너무 뜸했습니다.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습니다"라고 토로하며 은퇴를 발표했다.
그러면서 이태임은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알린 바 있다.
특히 이태임의 은퇴 선언은 당시 소속사와 사전 조율 없이 급작스럽게 이뤄진 것이라 그 배경을 두고 여러 억측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다 은퇴 선언한 지 이틀 만에 이태임이 임신 중이란 사실과 함께 연상의 M&A 사업가와 결혼 예정이라는 소식이 잇따라 공개되며 많은 팬들이 놀란 바 있다.
이번 주식 사기 혐의 보도에 나온 남편이 당시 언론에 공개된 '연상의 M&A 사업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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