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제이콥 배덜런이 절친이자 파트너인 톰 홀랜드에 대해 말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스파이더맨의 절친인 네드 역으로 출연한 배우 제이콥 배덜런의 내한 인터뷰가 1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서울에서 진행됐다.
영화 속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절친한 관계인 제이콥 배덜런과 톰 홀랜드. 이날 제이콥 배덜런은 "톰 홀랜드는 배려심이 넘치고 사랑스러운 친구다. 내가 영화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다"며 말문을 열었다.
제이콥 배덜런은 "배우 톰 홀랜드는 프로페셔녈하고 모두를 배려하는 친구다. 인간적으로 봤을 때도 내가 '브라더'라고 부를만큼 좋은 친구다"며 "아마 톰 홀랜드가 없었다면 나도 지금의 내 모습이 아닐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이콥 배덜런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 엔드게임',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서 톰 홀랜드가 연기한 피터 파커의 절친 네드 리즈 역을 맡았다. 실제로도 톰 홀랜드와 1996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영화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친근한 웃음을 선사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