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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통 크게 1억 원을 기부했다.
20일 청각장애 특수학교인 서울삼성학교에 따르면 16일 RM은 이 학교에 1억 원을 쾌척했다. 이달 12일 자신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펼친 선행으로, 뜻깊게 기념한 것이다.
해당 학교 측은 "듣는 데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후원금을 RM으로부터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청각장애 학생들의 음악 교육과 예술 공연 활동을 확대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데뷔 첫 장기 휴가를 마치고, 다음달 11일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 있는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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