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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故 장자연 사건 증인으로 나섰던 연기자 윤지오가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지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가 남긴 명언을 게재했다.
"직구보다 변화구에서 왜 더 많이 홈런이 나오는 줄 아세요? 치기는 더 어렵지만 치기만 한다면 더 많은 회전이 담긴 변화구가 더 힘을 받고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지금 내 앞에 남들보다 힘들고 어려운 변화구가 날아오고 있습니까? 축하드립니다. 당신에게 홈런을 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주어졌군요"라는 내용이다.
해당 글과 함께 윤지오는 "변화구가 하도 많이 날아와서 계속 쳐내는데 곧 홈런을 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썼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서울중앙지검에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찰은 일단 영장을 반려하며 보완을 지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지오는 후원금 사기 의혹 및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고발당한 바 있다.
[사진 = 윤지오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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