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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몸 상태를 걱정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무릎 정밀 검진을 받는 이상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 선수 생활 후유증으로 내측추벽증후군 진단을 받은 이상화.
평소 옆에서 지켜본 강남은 이상화의 다리 상태에 대해 "길거리에서 쓰러진 적이 있다. 운동할 땐 괜찮은데, 걸을 때는 심하게 넘어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상화가 한 번은 식당 화장실에서 갑자기 쓰러진 적이 있다. 어떤 외국분이 발견하고 놀라서 난리가 난 거다"라고 얘기했다.
강남은 "이상화가 아직도 운동을 하고 싶어 한다. 그것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라고 걱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MC 서장훈은 "저처럼 40세까지 뛰고 은퇴하면 아무 생각이 안 든다"라며 "그런데 이상화 선수는 젊은 나이에 은퇴했기에 컨디션만 좋으면 혹시 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을 거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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