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배우 이윤지(36)가 친오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고백,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친오빠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는 이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 딸 라니와 함께 부친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이윤지의 부모, 외조부모, 그리고 오빠까지 4대가 모여 단란한 시간을 즐겼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윤지는 오빠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희 오빠가 다른 사람들과 다르다. 제가 라니만 할 때, 저희 오빠가 다른 친구들의 오빠와는 다르다는 걸 느꼈다"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이윤지는 "이게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게 이상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항상 누나라고 생각했다.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 그렇게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제 입장에선 지금 이런 직업을 하는 것도, 혹시라도 제게 특별함이 있다면 그건 다 오빠한테서 온 거다"라고 진한 가족애를 엿보게 했다.
이윤지 어머니는 "어린 시절부터 오빠 곁엔 늘 윤지가 있어야 했다. 윤지가 다했다. 태권도를 다니더라도 보디가드로 짝지어서 보냈다. 뭐든 오빠를 따라서 같이 보냈다. 윤지가 정말 열심히 했다"라며 "오빠 덕분에 오 날 윤지가 이렇게 훌륭한 인격을 갖게 됐다"라고 대견스러워했다.
그런 엄마를 쏙 빼닮은 라니. 그는 엄마 이윤지에게 "삼촌한테 이거 줘도 돼?"라고 물으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윤지는 "라니 눈높이로 놀아주는 게 삼촌이다"라며 이들의 다정한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사진 =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