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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승현이 딸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서 김승현은 뷰티 유튜버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이사배 쌤은 책임감 갖고 열심히 해주셔야 한다. 제 딸이 이사배 ?? 개인방송 보며 메이크업의 꿈을 키웠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김승현은 "딸에게 고마운 부분이 방송에 나온 모습들을 모니터링해준다. '화장이 두꺼웠다. 메이크업이 뜬 것 같다'는 얘기도 해준다"며 "그래서 나중에 딸한테 메이크업 받아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특히 2020년 1월 방송작가 장정윤과의 결혼을 발표한 김승현은 "가족 중에 딸이 허락을 해줘서 좋은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할 수 있었다. 만약 딸이 허락을 안 해줬으면 힘들었을 것 같다"며 "많이 어른스러워서 아빠를 응원해주고 감동이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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