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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김건모의 성추행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유튜버 정배우는 16일 자신이 3년 전 김건모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여성 A씨는 "김건모가 성폭행을 했다는 해당 유흥업소에서 일했다"며 "그 곳에서 일한 지 일주일 밖에 안 됐을 때 김건모를 만났고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여성 A씨는 "마담이 김건모가 있는 방으로 나를 안내했고 그를 단골이라고 말하며 '김건모가 특유의 성향이 있다'"고 했다며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며 그 내용을 상세히 묘사했다.
A씨는 "아마 피해를 폭로한 여성들은 이미 업계를 떠났거나 떠날 각오로 이번 폭로를 한 것이다"며 "요즘 김건모가 자주 매체에 노출되자 폭로를 결심한 것이 아닐까 한다. 절대 돈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도 주장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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