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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임성민과 그의 남편 마이클 엉거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대학교 때 탤런트 시험을 보고 합격했다. 하지만 집에서 선생님을 시키려고 하는 바람에 못하게 됐다. 그러면서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든 직업을 못 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남은 직업이 아나운서였다. 저는 텔레비전에 많이 나오고 싶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가 KBS 14기 공채 탤런트다. 동기로 배우 이병헌, 손현주, 배도환, 김정난, 김정균 등이다. 동기들 실력이 아주 좋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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