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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송중기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송중기가 12월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 계획 또한 없다"고 밝혔다.
이에 송중기는 7년을 함께한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을 끝내고 FA 시장에 나오게 됐다. 톱스타 송중기가 FA 시장에 나오는 만큼 벌써부터 영입 작전이 치열하다는 후문이다.
앞서 카카오M이 송중기를 영입한다는 보도가 전해졌으나 이 또한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M 관계자는 "영입에 나선바 없다. 사실무근"이라고 영입설을 전면 부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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