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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위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양준일의 팬미팅을 주관하게 되며 화제에 오르자 추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에 "'슈가맨3' 양준일편을 보았고, 방송이후 컴백을 원하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하는 것을 보고, 팬미팅을 제안했다"며 팬미팅을 주관하게 된 이유를밝혔다.
이어 "'슈가맨' 측을 통해 양준일씨에게 의사가 전달되었고, 양준일씨가 선뜻 응답해줬다"며 "슈가맨 프로그램의 특성상 팬들에게 알리지 못하는 것을 미안해하며, 다음에 오면 꼭 팬들과 만남을 갖고 싶다고 했던 양준일씨의 마음을 담은 팬미팅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양준일의 매니지먼트 여부에 대해 "현재 정해진 게 없다"며 "지금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하는 데에 집중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준일은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2019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 = JT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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