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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유경아가 아버지와 애틋한 추억을 공개한다.
17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유경아는 김민우와 함께 청춘들을 위해 점심밥을 얻으러 이웃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부모인 점 외에도 걸음이 빠르다는 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점에서 공통돼 놀라워했다.
특히 아버지를 많이 사랑했다던 유경아는 "아직도 아빠 생각이 제일 많이 난다"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 세 자매인 그는 아버지를 차지하기 위해 언니들과 경쟁했던 적도 있다고 회상해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또한 유경아는 아버지와 특별한 비밀 창구로 마음을 전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딸을 가진 민우도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고 딸 민정과의 사연을 고백했다.
이를 듣던 유경아는 결국 눈물을 보이며 "회상할 추억이 많으면 좋은 것 같다"라고 조언, 본인의 아버지가 그랬듯 딸과 시간을 많이 보내며 친구 같은 아빠가 되기를 권했다는 후문이다.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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