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2020년 실업야구 출범 계획을 수립하고 실업 야구팀 창단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7일 "지난 11월 13일 개최된 2019년도 제10차 이사회에서 전문선수의 일자리 창출 기회 확대와 야구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실업야구 활성화를 위한 추진 계획을 최종 승인한 바 있다. 현재까지 강원시민야구단(PM 모터스), 현대제철(블루캅), 천안 메티스,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즈, 4팀의 2020년도 실업야구 리그 참여가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실업 야구팀 창단 및 운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체,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법인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실업 야구팀과 관련한 창단 심의 방식과 등록 절차, 필수 구비 서류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심이 있는 기업의 담당자가 협회로 직접 유선으로 문의할 경우, 관련 내용을 상세히 안내하고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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