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서울 이랜드 FC는 16일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 이랜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온풍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와 이랜드복지재단 심정영 국장 외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단은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으실 어르신들을 위해 선수단과 구단이 준비한 온풍기 30대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랜드복지재단과 구단은 올해 초부터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구단은 월 1회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시는 물건을 구매하여 전달하고, 말동무가 되어드리는E-프렌즈 마켓 봉사대와 배식 봉사대를 진행하며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
서울 이랜드 FC 장동우 대표이사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정말 뜻깊다고 생각한다. 구단이 전달한 온풍기로 조금이나마 더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기쁜 마음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정용 감독과 함께 또 한 번의 이랜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온풍기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 = 서울 이랜드 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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