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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남매 듀오 악뮤가 전국투어 '항해' 일정을 추가했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악뮤 전국 투어 '항해' 진주 공연 1회 추가 소식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했다.
악뮤는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열고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악뮤의 음악적 성장과 변화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세션 구성을 통해 한층 풍성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했다.
악뮤 '항해'의 출발점인 서울 콘서트는 초고속 매진에 이어 시야제한석을 추가 오픈하는 이례적인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전국 팬들의 추가 공연 요청과 문의가 쇄도하면서 소속사가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에 악뮤는 서울에 이어 김해, 대구, 광주, 고양, 진주, 부산, 인천, 창원, 성남, 수원, 울산, 천안, 춘천, 전주, 청주까지 총 16개 도시 26회 공연을 통해 전국 팬들과 만난다.
악뮤의 진주 공연은 2020년 1월 11일 오후 7시, 12일 오후 5시 양일간에 걸쳐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12일 공연 티켓은 17일 오후 6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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