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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가 평가한 유럽 축구 5대리그 전반기 경기력 지표에서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로 평가됐다.
CIES는 2019년 7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통계를 수치화했다. 6개 경기력 지표는 슈팅, 돌파, 기회, 창출, 볼 회복, 상대 공격저지, 볼 배급 등이다.
손흥민은 슈팅(73점), 돌파(78점), 기회 창출(85점) 부문에서 토트넘 팀 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델레 알리(77점)와 해리 케인(75점)보다 높은 수치로 토트넘 전반기 최고의 점수다. 토트넘에서 미친 영향력이 가장 높았다는 얘기다.
유럽 5대 리그에서 최고점을 받은 선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92점)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선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시티), 조르지뉴(첼시),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니콜라 페페(아스날) 등이 팀 내 영향력이 가장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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