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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시동'(감독 최정열) 측이 조금산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원작자 조금산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셜 웹툰 포스터가 공개돼 시성늘 사로잡는다. 웹툰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캐릭터들이 영화 속 캐릭터와 같은표정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재미를 더한다.
특히 조금산 작가는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후 "유쾌하면서도 재밌게 잘 봤다"라며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러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18일 개봉한다.
[사진 = NEW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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