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배우 이상윤과 장기용이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재범,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등도 관심을 표한 바 있는 UFC 부산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 티켓은 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이상윤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 정찬성과 인연을 맺었다. 이상윤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며 "정찬성 사부와의 재회! 다음주 부산입니다 여러분!"이라며 UFC 부산을 앞둔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사부 정찬성이 제자 이상윤의 응원을 받아 홈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정찬성과 남다른 친분을 가진 배우 장기용도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장기용은 에드가와 정찬성의 얼굴이 포함된 대회 공식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면서 "THE KOREAN ZOMBIE, 너무나 기대되고 설레고 떨린다. 꼭 다치지 않길, 그리고 꼭 승리하길…. 한국 선수들 모두 진심을 다해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이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남겼다. 이번 대회의 대표 선수인 정찬성과 최두호의 이름을 해시태그하기도 했다.
[이상윤 사진 = U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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