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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호란의 썸남인 기타리스트 이준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7일 호란이 출연 중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측은 이준혁의 출연을 예고했다. 호란이 '우다사 하우스'에 썸남인 이준혁을 초대했다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준혁은 "호란과 1999년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 메탈음악 장르를 꾸준히 이어가는 데 호란의 응원과 질책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호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고.
이준혁은 20년 경력의 기타리스트다. 블랙메탈 밴드 오딘의 기타리스트로 데뷔했다. DMZ COREA, 이모티콘 등의 밴드를 거치며 인디신에서 활약했으며 김현중밴드에서도 활동, 일본 공연 등을 함께 했다. 헤비메탈 밴드 다운헬로는 한국 활동은 물론 일본에서도 음반을 발매했을 뿐 아니라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의 시즌2인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 잠시 등장한 바 있다. 지난 2015년에는 도미닉 준이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열애 중인 호란과 이준혁이 함께 출연하는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오는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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