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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앙토니 마시알을 혹평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맨유 전설 긱스가 마시알의 경기력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긱스는 “마시알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항상 무기력해 보인다는 점이다. 좀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 땀도 흘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마시알은 좀 더 움직여야 한다. 맨유가 끌려갈 때는 누군가 크로스를 올여야 하고, 자신이 득점을 못해도 다른 선수가 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시알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인터밀란으로 떠난 로멜루 루카쿠를 대신해 최전방을 맡고 있지만 잦은 부상과 기복 있는 플레이로 아쉬움을 주고 있다.
실제로 에버턴전에도 마시알은 전방에서 영향력이 부족했다. 오히려 18세 메이슨 그린우드가 교체로 들어와 결정적인 한 방을 터트렸다.
긱스는 “그린우드의 활약으로 마시알은 부담을 느낄 것이다. 그린우드는 경기에 나올 때마다 위협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대로라면 그린우드가 선발로 나설지도 모른다”고 전망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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