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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의 통계매체가 리버풀행이 유력한 미나미노 타쿠미(잘츠부르크)를 로베르트 피르미누와 비교했다.
황희찬의 소속팀 동료 미나미노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 이적이 유력하다. ‘유럽 챔피언’으로 이번 시즌 EPL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은 미나미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리버풀은 미나미노의 바이아웃 금액인 725만 파운드(약 114억원)을 지불할 계획이다. 잘츠부르크도 “리버풀의 관심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런 가운데 통계매체 스쿼카는 16일(한국시간) 미나미노를 조명하면서 “일본의 네이마르보단 미니 피르미누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올 시즌 미나미노는 총 6개의 포지션을 소화했다”며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줄 아는 미나미노가 피르미누의 대체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미나미노가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피르미누와 함께 공격지역에서 호흡을 맞출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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