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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이재경(20, CJ오쇼핑)이 생애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재경은 1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재경은 지난해 챌린지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 2019시즌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그리고 지난 9월 1일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에서 379점을 얻어 367점의 윤상필(21)을 제쳤다.
이재경은 수상 후 “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최경주, 김시우, 임성재 프로님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임성재 프로님은 어린 나이에 가서도 잘하고 있다. 나도 열심히 해서 꼭 PGA투어 뛰는 게 목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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