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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랭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교체로 출전하며 팀의 리그컵 8강행을 도왔다.
석현준은 18일(한국시간)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9-20시즌 프랑스 리그컵 16강전에서 후반 30분 교체로 출전했다.
이후 약 15분을 소화한 석현준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랭스는 후반 33분 마티유 카파로의 페널치킥 결승골로 몽펠리에를 제압했다.
아나스타시오스 도니스의 슈팅이 몽펠리에 수비수의 팔에 맞으며 핸드볼 반칙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카파로가 성공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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