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내 대표 펫샵 폴리파크가 12월 15일 경남 진주에 49호점 중안점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중안점은 진주 지역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폴리파크는 2003년 애견산업이 호황기를 누리기 훨씬 이 전부터 대구 동성로점에 첫 매장을 오픈하여 현재 16년 업력을 지니고 있으며, 매 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창업을 하는 점주들이 매장을 손쉽게 운영할 수 있도록 펫샵 전용 POS System을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브랜드가 직접 개발한 전용 포스 시스템은 대리점의 적정 재고를 맞춰주어 대리점주들이 재고에 대한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실시간 매출 확인, 발주 관리 및 고객 관리 등이 가능하다. 이 시스템은 개발 당시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으며 더욱 정교한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파크 가맹사업본부 담당자는 “폴리파크는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 이라는 컨셉으로 할인점 형태의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매장 인테리어 역시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요소들로 국내 반려동물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된 것.” 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브랜드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개설하고, 반려동물용품 OEM 생산 및 자체 개발 상품 군의 비중을 높이고 있으며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국 총판 사업 역시 꾸준히 진행하며 대리점의 이윤 증대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통합 물류센터 운영, 온-오프라인 교육 시스템, 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에서 대리점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폴리파크는 진주 중안점 오픈에 이어 12월 중 50번째 매장 대구 효목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부산, 서울 등에 신규 매장 개점 확정한 상태이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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