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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해솔의 행보가 눈에 띈다. 지난해 바둑까지 활동 분야를 넓힌 그녀는 18일 브레인마사지배 이세돌 대 한돌 대국의 현장 진행을 맡았다.
18일과 19일 오후 12시에 두 차례 대국이 열리며, 마지막 3국은 이세돌 9단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에서 펼쳐진다. 3국 모두 방송인 이해솔과 함께 할 수 있다.
6시 내고향 리포터로 이름을 알린 그녀는 특유의 발랄함과 전문MC로서의 진행능력으로 이번 이세돌 은퇴경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개인적으로 승급시험까지 치르며 실제 바둑인이 된 그녀는 “K바둑의 바둑학교를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바둑학생 캐릭터가 생겼고, 자연스레 바둑에 관심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전하며, “이번 이세돌 은퇴경기 역시 마음을 담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N과 K바둑, SBS가 주최, 주관하는 ‘이세돌 vs 한돌’ 대국은 총 3국에 걸쳐 ‘굿바이 이세돌’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퀸즈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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