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 시앙 선제골' 중국, 홍콩전 전반 1-0 종료

[마이데일리 = 부산 김종국 기자]중국이 홍콩과의 맞대결에서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중국은 18일 오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홍콩과의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차전에서 전반전을 1-0으로 앞서며 마쳤다. 중국은 지 시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중국은 전반 7분 지 시앙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지 시앙은 코너킥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반격에 나선 홍콩은 전반 16분 지오바니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왼발로 때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했다. 이어 전반 31분 지오바니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왼발로 강하게 때린 슈팅은 골키퍼 리우 디안주오 손끝에 걸렸다. 중국은 전반 34분 위다바오가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오버헤드킥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고 중국이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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