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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모델테이너 주원대가 명품 브랜드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주원대 소속사인 ‘에이코닉(A.CONIC)’ 측은 "주원대가 독일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에 글로벌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MCM’의 2020 S/S 컬렉션은 MCM이 탄생한 1970년대 디스코에서 2020년 베를린의 테크노까지 시대와 음악적 장르를 연락하는 콘셉트로 구성되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변화 있는 시간과 각양각색의 인물, 강렬한 색상대비 등 다양한 요소들이 대조적이고 조화롭게 표현, 음악적 영감을 다섯명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번 컬렉션의 모델로는 한국의 주원대를 비롯, 디자이너겸 부트레커인 임란 포테이토와 가수겸 싱어송라이터 데이지 메이비, 래퍼 겸 프로듀서 타야나 월콧, 스테이터 보더 겸 사진가 에반 모크 등 5명의 아티스트들이 발탁,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표현한 영상과 화보가 공개됐다.
모델 주원대는 2015 S/S서울패션위크로 데뷔, 온스타일 ‘데블스런웨이’로 화제를 모았으며, ‘송지오옴므, 카루소, 디앤티도트, 도조, 노앙, 그라피스트 만지’ 등을 비롯한 수많은 런웨이에 서면서 눈길을 끌었다.
방송 ‘뷰티로그’와 ‘SGC 슈퍼라이브 서울걸즈 컬렉션’ 3년 연속 MC는 물론, ‘테이크오프(Take Off)’, 비지엠포의 ‘벚꽃하나’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의류 브랜드 ‘덕다이브’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디제이(DJ)로도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사진 = 에이코닉, MCM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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