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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배우 인교진이 놀라운 플루트 연주 실력을 뽐냈다.
인교진의 아내 소이현은 최근 소셜미디어에 "개인기 대방출"이라는 글과 함께 인교진이 플루트를 연주하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인교진은 집에서 편안한 짧은 파자마 차림으로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다. 소이현이 '인생의 회전목마 큐'라고 하자 인교진은 진지한 표정으로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다. 입과 손가락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아름다운 소리를 내 상당한 실력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음악을 감상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놀라운 반전이 일어난다. 카메라가 인교진의 뒤로 움직이면서 아빠 등 뒤에 숨어있는 진짜 플루트 실력자가 드러난 것. 바로 인교진-소이현의 딸이 아빠 등 뒤에 숨어 아빠 대신 플루트를 연주하고 있었다. 진짜와 가짜가 드러나자 딸은 춤을 추고 가족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다.
아내 소이현의 영상에 인교진은 "다음엔 진짜로 불어볼게"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딸 연주실력 대박 아빠는 연기 대박" "유쾌한 가족" "진짜 속았수다" "손모양 보고 눈치챔" 이라고 댓글을 달아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tvN STORY 예능 '잘생긴 트롯'에 출연 중이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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