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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현주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일일 보모로 나섰다.
옥주현은 7일 소셜미디어에 “오늘 잠시 내 힐링, 귀여운 거 오래 봐서 심장폭행 된 하루”라는 글을 시작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주현은 편안한 후드 재킷과 조거 팬츠를 입고 한 아이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꼭 껴안기도 하고 스포츠카를 타고 어딘가로 향하고 있다. 검정색 백팩을 메고 한 손에는 핑크색 도시락을 들고 아이와 함께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옥주현은 또 "친구언니 자유부인 만들어주려고 모인 일일 어린이집, 이모들 집에 데려다 주러 가는 길에 친구가 물었대"라며 글을 이어갔다. "어떤 이모가 젤 좋아~, 음 지혜이모, 고양이이모(옥주현)보다 더? 왜 좋아?, 응 얼굴이 좋아, 예뻐"라고 답하는 아이를 보며 "너 진짜 사랑스러워"라며 글을 맺었다.
옥주현은 미모에서는 지혜 이모한테 밀렸지만 그 대답마저도 사랑스럽다며 '심장 폭행' 당했다고 말하고 있다. 옥주현이 아이를 바라보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져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안겼다.
이를 본 네티즌은 "고양이이모가 더 예뻐" "주현언니랑 애기는 필승 조합" "나도 언니 조카할래 응애"라고 댓글을 달며 좋아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달 뮤지컬 '마타하리' 네번째 시즌을 마쳤다.
임현주 기자 hjim41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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