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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축구스타 호날두가 헬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코비 브라이언트를 애도했다.
호날두는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코비와 그의 딸 지아나의 죽음에 대한 가슴 아픈 소식을 듣고 너무 슬프다”고 했다.
이어 “코비는 진정한 레전드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면서 “그의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사고로 목숨을 잃은 모든 가족에게 애도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미 프로농구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는 이날 불의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코비 브라이언트와 둘째 딸 지아나(13)가 함께 타고 가던 전용 헬기가 이날 오전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 시에서 추락해 탑승자 9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들은 지아나의 농구 경기 참가를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호날두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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