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너목보7' 초대스타 출격…"음치 꼭 잡고 가겠다" 의욕 활활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케이블채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 초대 스타로 출연한다.

31일 방송되는 '너목보7'에는 '한류의 제왕'이자 MC 이특이 속해있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초대스타로 나서 음치 색출에 도전한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규현은 "솔직히 (실력자 찾기가) 틀릴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16년 차 가수의 내공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동해 역시 "(음치를) 꼭 잡고 가겠다"며 성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는 모습.

이날 출연하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은 특별히 슈퍼주니어와 인연이 있다는 인물들로 꾸려졌다. 특히 예고편에 등장한 여성 미스터리 싱어는 '촬영하다가 예성에게 설렜던 실력자'라는 이름으로 소개돼 예성과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예성도 그녀를 알아본 듯 "잘 지냈어요?"라고 안부를 물어 호기심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예고편 말미에는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공개됨에 따라 눈이 휘둥그레지는 동해, 착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예성의 얼굴이 비춰져 이들의 수사가 순탄치만은 않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슈퍼주니어가 초대 스타로 출연하는 '너목보7'는 이날 오후 7시 30분 엠넷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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