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시어머니가 빨래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했다.
11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이른 아침부터 청소기를 돌리고 빨래를 하는 등 집안 청소에 나섰다. 한국의 청소 용품이 익숙치 않은 그는 손빨래를 위해 세제를 찾다 락스를 집어들고는 이내 함소원의 옷에 들이부었다.
시어머니는 아무렇지 않은 듯 콧노래를 흥얼거렸고, 이 소리에 놀란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다가가 "뭐 하는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시어머니는 락스를 들고 다짜고짜 화를 내며 "이 세제는 거품도 안 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