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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LA에 살고 있는 그룹 쿨의 멤버 유리가 심경을 전했다.
유리는 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유리는 "'Safer at home'이 한달 또 연장"이라며 한숨이 절로 나오는 날"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매일매일 애들하고 싸우고 혼내고 미안해하고 남편이랑도 왠지 예민해져 말한마디에 서로 욱하고"라며 "자기전에 제발 내일은 화내지말자고 다짐하고 잠들지만 아침되면 또 다시 반복되는 그래도 내일은 화 안내는날이되기를 꼭!!!"이라고 힘든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는 힘든 시국에 자신에게 간식과 선물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좋아질겁니다", "건강조심하세요"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유리는 현재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 이하 유리 인스타그램 전문
5/15.....Safer at home ...한달 또 연장.... 한숨이 절로 나오는 날....이지만....
매일매일 애들하고 싸우고 혼내고 미안해하고...
남편이랑도 왠지 예민해져 말한마디에 서로욱하고..
자기전에...제발 내일은 화내지말자고 다짐하고 잠들지만 ....
아침되면 또 다시 반복되는... 그래도 내일은 화안내는날이되기를... 꼭!!!
이와중에~~ 모자에,장갑에,애들간식에,우리간식까지~ 우리멍이들옷선물까지~ _#이든이엄마고마워유
그리고 울언니 손편지에 밥한끼하지말라며 투고음식까지 #언니넘넘고마워
#감사또감사합니다모두모두 나의언니들친구들동생들❤️❤️❤️ #힘낼께요!! #엄마들힘내자구요!!
[사진 = 유리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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