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이 이번엔 한화에게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두산 베어스는 5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하고 주말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6이닝 8피안타 4실점을 남기고 시즌 6승째를 따냈고 1번타자 허경민이 5타수 5안타 2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경기 후 김태형 두산 감독은 "선취점을 줬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이번 주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중요할 때 불펜 투수들이 자기 역할을 다 해줬고 타자들도 찬스에서 좋은 타격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