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박진영, 최근 日서 인기 급상승한 이유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최근 일본 사람들이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열광하는 이유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 김윤상은 "최근 박진영이 일본에서 '모찌고리(떡을 좋아하는 고릴라)'라는 애칭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는 그가 출연해 니쥬를 탄생시킨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 때문. 그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은 내내 참가자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기도 하고, 힘들어하는 한 참자가에게는 진심어린 걱정을 전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참가자들을 위로할 뿐만 아니라 이 모습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이나 행동은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절대로 하면 안 된다. 조심하려 하지 말고 조심할 필요가 없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는 말이 화제가 됐다"고 추가했다.

[사진 = 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