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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박원숙이 4남매의 엄마인 트로트가수 김혜연에게 69금 농담을 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 김혜연은 "결혼 20년 차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라고 왜 맨날 좋은 일만 있겠냐. 그런데 아이들 때문에 참고 살았던 것도 많았던 것 같다. 어떻게 일이 생길 만 하면 아이가 생기고, 또 일이 생길 만 하면 또 생기고"라고 고백한 김혜연.
이에 박원숙은 "이번에는 아닌 줄 알았는데 또 입덧을 하고"라고 69금 농담을 해 후끈함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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