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이 오늘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견본주택 오픈 첫날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8일 문을 연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견본주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을 진행했다. 입구에는 소독게이트와 소독매트 설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비치해 방문객들의 발열을 체크한 후 마스크, 비닐장갑, 덧신 등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등 방역을 진행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견본주택 내부에서도 1m 거리두기와 상담사와 방문객 사이에 투명 가림막을 설치해 비접촉 상담으로 안전할 수 있도록 하고 수시로 전문 방역 담당 업체에서 견본주택 곳곳을 소독하면서 철저한 방역 방침을 지켰다.
방문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서만 가능하며 사전 방문 예약을 하지 못한 예비 청약자들을 위해서는 사이버 견본주택이 마련됐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로 견본주택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각종 부동산 규제 부담이 덜한 점도 장점이다. '전매제한', '의무거주' 등의 고강도 규제에서 비껴가 부동산 정책의 마지막 기회인 점도 인기 비결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분양권 전매금지 규제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에는 횟수에 상관없이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계약금 정액제(1차, 2천만원)로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부담이 크게 줄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적용하고 있어 수요자들은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지하 7층, 지상 49층, 3개동 총495실 규모로 구성된다. 공급 면적 아파트의 경우 가장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총455가구 중 일반분양 122가구로 단일 구성했고, 오피스텔은 1~2인 가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용면적 △31㎡~58㎡ 총 40실 일반분양으로 이루어져 실·투자수요를 모두 아우를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 태화강변 초고층 주상복합벨트의 맨 앞자리에 위치하며 쾌적한 남향에서 펼쳐지는 태화강의 영구조망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태화강 체육공원, 태화강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울산시민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시민공원, 울산향교, 울산시립미술관(2021년 개관예정) 등이 인접하고 있어 편리하게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은 스마트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공지능 IoT서비스와 외부 공기를 헤파필터로 걸러내 실내를 청정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기계 환기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또,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한 특화설계가 장점이다.
세대내 설치되는 시큐리티 시스템을 통해 주출입현관 자동개폐와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주차 시스템, 경비실 연결이 가능하며, CCTV 연동을 통한 어린이 놀이터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생활 편의성을 높여주는 원격검침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도 적용된다.
태화강 유보라 팰라티움의 견본주택은 남구 삼산동 세이브존 울산점 인근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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