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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소연이 활약한 첼시 위민이 잉글랜드축구협회(FA) 여자 커뮤니티 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첼시 위민은 2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지소연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특히 맨시티의 스콧은 지소연에게 잇단 태클을 가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기도 했다.
첼시 위민은 맨시티와의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맨시티는 후반 17분 지소연에게 태클을 가한 스콧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첼시 위민은 후반 21분 브라이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첼시 위민은 후반전 추가시간 커스버트가 추가골을 성공시켰고 첼시 위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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