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NC가 창단 첫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할까.
NC 다이노스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18승 투수' 드류 루친스키를 선발투수로 내세우는 NC는 박민우(2루수)-이명기(좌익수)-나성범(우익수)-양의지(포수)-강진성(1루수)-노진혁(유격수)-권희동(지명타자)-애런 알테어(중견수)-지석훈(3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내놨다.
NC는 이날 승리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2011년 창단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의 쾌거가 머지 않았다.
[NC 나성범과 알테어가 23일 오후 대전광역시 부사동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한화 이글스 vs NC 다이노스의 경기 전 훈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대전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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