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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지상렬이 김구라에게 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채널A '개뼈다귀'에서 김구라, 지상렬, 박명수, 이성재는 망상해수욕장에서 달리기 시합에 나섰다.
이날 달리기를 내켜 하지 않던 김구라는 지상렬의 가방을 가지고 천천히 걸어오던 중 "이거 왜 가지고 다니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이 "나 그거 혈압약! 몇 번을 불어봐! 혈압약하고 통풍약! 잘 못 됐냐 그게? 이제 언제 발작이 올지 모른다고! 통풍이"라고 버럭했다.
멋쩍게 웃으며 김구라는 "미안해. 야 내가 뭐 아니 통풍을 안 걸려봤는데. 아 그래? 느닷없이 오는 거야? 몰랐어"라고 사과했다.
[사진 = 채널A '개뼈다귀'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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