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 유채훈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 출연 전후로 달라진 점들에 대해 밝혔다.
라포엠은 오후 2시 첫 미니앨범 'SCENE#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리더 유채훈은 지난 7월 '팬텀싱어3'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경연 프로그램이다 보니 쉼 없이 달려 지쳤었는데, 이후에는 여유롭게 서로 더 친밀해진 느낌이고 음악을 하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더 그릴 수 있게 됐다"며 "팬 분들에 대한 피드백도 느끼고 있어서, 이제 조금씩 실감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라포엠은 이날 정오 타이틀곡 '눈부신 밤'을 포함 총 8트랙이 수록된 첫 미니앨범 'SCENE#1'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눈부신 밤'은 애절한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연주에 라포엠 멤버들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어우러져 한 편의 시 같은 감성을 전달한다.
라포엠은 테너 유채훈, 박기훈, 카운터 테너 최성훈, 바리톤 정민성까지 '팬텀싱어' 전 시즌을 통틀어 유일하게 성악 전공자로 구성된 팀이자, 최초로 정통 카운터테너(Counter Tenor)가 포함돼 성악 어벤저스로 불리고 있다.
[사진 = 모스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