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오리온 최승욱이 오랜만에 엔트리에 포함됐다.
오리온 강을준 감독은 25일 KCC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승욱이 시즌 초반 SK전(10월30일)서 손등을 다쳤다. 뼛조각이 혈관을 건드려서 제거했다. 선발 명단에는 넣지 않았다"라고 했다. 올 시즌 최승욱은 8경기서 평균 4분48초간 1.5점 1.0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실제 최승욱은 10월30일 SK전서 5분52초 동안 2점을 기록한 뒤 실전에 나서지 못했다. 엔트리에 포함된 것도 11월10일 KGC전이 마지막이었다. 최승욱이 출전할 경우, KCC 가드진을 봉쇄할 수 있는 좋은 카드다. 수비활동량이 좋다.
선발 출전하지는 않는다. 강 감독은 "박재현이 선발로 나선다"라고 했다.
[최승욱.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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