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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크리스티안이 ‘국민 MC' 유재석을 만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 크리스티안(멕시코), 완이화(미얀마), 케일라(미국), 미카 차발라(탄자니아), 갓스파워(나이지리아), 체리쉬(필리핀)가 출연했다.
이날 크리스티안은 “솔직히 ‘아침마당’에 월요일에 많이 나올 수 있었다.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었고”라며 “그 중에 하나는 제가 MC되고 싶었단 얘기, 유재석이 제 롤모델이란 얘기, 꼭 만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아직까지 못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락이 안 왔냐는 말에 “연락이 안 왔고,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그래서 혹시 유재석 선배님이 저를 피하고 다니는 거 아닌가”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런 말을 들은 이용식이 “그런 거 문제가 있을 땐 나한테 빨리 얘기를 해줘야지”라며 호기롭게 휴대전화를 들었다. “이 ‘아침마당’을 자주 본다고 그러더라고”라며 즉석에서 전화 통화를 시도한 이용식. 유재석과 통화하는 듯 했지만 “전화 잘 못 걸렸다고요?”라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1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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