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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이승우가 결장한 포르티모넨스가 3연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포르티모넨스는 15일 오후(현지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보아비스타와의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1로 졌다. 포르티모넨스의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세 제외되며 결장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보아비스타는 후반 26분 포로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포르티모넨스는 보아비스타전 패배로 최근 3연패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이어갔다. 포르티모넨스는 9승7무17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리그 13위를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리그 한 경기를 남겨 놓은 상황에서 강등권인 16위 리우 아베(승점 31점)에 승점 3점 앞서 있다.
[사진 = 포르티모넨스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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