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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초미의 관심사로 꼽힌 ‘최대어’ 송교창이 KCC 잔류를 택한 가운데, 10명은 자율협상기간에 도장을 찍지 못했다.
KBL은 24일 FA 자격을 취득한 38명과 10개팀의 자율협상 결과를 공개했다. 총 23명이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김태술, 김태홍(이상 DB), 김민수, 김준성(이상 SK), 조성민(LG) 등 5명은 은퇴를 선언했다.
10명은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특히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슈터로 활약했던 전준범은 지난 시즌 보수총액 30위 내에 포함돼 타 팀 영입 시 보상규정이 적용되는 선수다. 슈팅능력은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이 썩 좋지 못해 타 팀 입장에서 부담이 따랐던 것으로 해석된다. 전준범과 달리, 임동섭은 원소속팀 서울 삼성과 3년 보수총액 2억 5,000만원(연봉 1억 7,500만원/인센티브 7,500만원)에 계약했다.
긴 재활 끝에 돌아온 김우람도 원소속팀 부산 KT와 재계약하지 못했다. 또한 주지훈, 김수찬 등도 FA 시장에 나서게 됐다.
자율협상에서 행선지를 찾지 못한 선수들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도 계약을 맺지 못한다면, 28일부터 31일까지 원소속팀과 재협상할 수 있다.
한편, 보호선수 명단 제출은 28일 이뤄지며, 보상선수 지명권 행사는 30일에 진행된다. 이재도를 영입한 창원 LG는 안양 KGC인삼공사에 보호선수 명단을 넘겨줘야 한다.
▲ 팀-선수 자율협상 계약 체결 명단 * 괄호 안은 연봉/인센티브, %는 인상률
배강률(DB) 2년 보수총액 8,000만원(6,400만원/1,600만원) 60%
강바일(삼성) 2년 보수총액 5,000만원(4,500만원/500만원) 25%
김현수(삼성) 3년 보수총액 2억 7,000만원(1억 9,000만원/8,000만원) 170%
임동섭(삼성) 3년 보수총액 2억 5,000만원(1억 7,500만원/7,500만원) 0%
김동욱(삼성→KT) 2년 보수총액 2억 3,000만원(2억원/3000만원) 53%
양우섭(SK) 2년 보수총액 7,000만원(6,000만원/1,000만원) 100%
장문호(SK) 1년 보수총액 5,000만원 11%
이관희(LG) 4년 보수총액 6억원(4억 2,000만원/1억 8,000만원) 71%
정성우(LG→KT) 3년 보수총액 1억 9,000만원(1억 7,000만원/2,000만원) 171%
김강선(오리온) 3년 보수총액 2억원(1억 4,000만원/6,000만원) 54%
한호빈(오리온) 3년 보수총액 3억 5,000만원(2억 4,500만원/1억 500만원) 169%
박재현(오리온→KCC) 2년 보수총액 8,000만원(7,000만원/1,000만원) 0%
허일영(오리온→SK) 3년 보수총액 3억원(2억 4,000만원/6,000만원) -17%
임준수(전자랜드) 3년 보수총액 6,000만원 50%
송교창(KCC) 5년 보수총액 7억 5,000만원(5억 2,500만원/2억 2,500만원) 127%
이진욱(KCC) 3년 보수총액 7,000만원 100%
이재도(KGC→LG) 3년 보수총액 7억원(4억 9,000만원/인센티브 2억 1,000만원) 133%
오용준(KT→오리온) 1년 보수총액 7,000만원(6,500만원/500만원) -13%
이정제(KT→오리온) 2년 보수총액 6,000만원(5,50만원/500만원) -8%
조상열(KT→전자랜드) 3년 보수총액 6,000만원 -14%
김영현(현대모비스) 2년 보수총액 5,300만원 51%
이현민(현대모비스) 1년 보수총액 1억 3,000만원(1억 1,000만원/2,000만원) 86%
함지훈(현대모비스) 2년 보수총액 3억 5,000만원(2억 8,000만원/7,000만원) -22%
▲ 구단-선수 자율협상 계약 미 체결 명단 * 괄호 안은 소속팀
성기빈, 이종구(이상 삼성), 주지훈(LG), 김정년, 이헌(이상 전자랜드), 정진욱, 김수찬, 김우람(이상 KT), 전준범, 권혁준(이상 현대모비스)
▲ 은퇴 명단
김태술, 김태홍(이상 DB), 김민수, 김준성(이상 SK), 조성민(LG)
[전준범.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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