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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유아인이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25일 유아인은 "머리카락 보일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약 한 달 만의 게시물이다. 사진 속 그는 전봇대 뒤에 숨어 살짝 얼굴을 내밀며 카메라를 응시한다.
유아인은 마치 숨바꼭질을 하듯 귀여운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그는 챙이 넓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네티즌은 "찾았다", "오랜만이에요", "꼭 꼭 숨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아인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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