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낚시를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
KT 윌리엄 쿠에바스가 30일 광주 KIA전서 선발 등판, 6⅔이닝 4피안타 5탈삼진 4볼넷 3실점으로 잘 던졌다. 3-3 동점, 7회 2사에서 마운드를 떠났지만, 잘 던졌다. 5회까지 볼넷 1개에 노히트 투구를 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
쿠에바스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잘 될 때의 최상이 컨디션이었다. 2군에 있는 동안 낚시를 하러 갔는데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 1군에 올라와서 감독을 찾아 뵙고 인사했다. 몸 상태의 문제가 아니라서 멘탈을 잡고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감독님도 잘 하라고 해줬다. 추후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했다.
[쿠에바스. 사진 = 광주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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