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스리런포만 두 방이다.
SSG 최주환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7-4로 앞선 6회말 2사 2,3루 찬스서 롯데 정우준에게 볼카운트 2B2S서 8구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10m 우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4회말에도 무사 1,2루서 노경은에게 동점 우월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이날만 두 개의 스리런포를 생산했다. 시즌 10호 홈런. 두산 시절이던 2020시즌 16홈런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SSG는 7회초 현재 롯데에 10-4 리드.
[최주환.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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