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골때녀' 불나방 팀과 단체사진…소주가 몇병이야?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팀과 함께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천수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불나방 누나 들에게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했네 간직하기 좋은 최고의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불나방 ㅋㅋ"라며 "#이천수 #불나방 #감사 #추억 #축구는천수처럼 #ㅋㅋ #신효범 #박선영 #조하나 #송은영 #안혜경 #서동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고 사진을 공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 FC 불나방 팀원들인 안혜경, 조하나, 서동주, 송은영, 박선영, 신효범 등과 이천수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다함께 손가락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천수 앞에는 '해피 이딩크 데이'라고 적힌 케이크와 '축구는 천수처럼'이란 문구가 새겨진 소주가 여러 병 놓여져 있다. 팀원들의 이천수 사랑이 느껴진다. 안혜경은 "진짜멋진분이기에👏👏👏 감축드려여^^"란 댓글을 직접 남겼다.

[사진 = 이천수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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