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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영케이가 솔로 데뷔 앨범의 비주얼을 첫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영케이의 첫 미니 앨범 '이터널(Eternal)' 콘셉트 이미지 3장을 최초 오픈했다.
사진 속 영케이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또 다른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끌었다. 어둠과 대비를 이루는 금발, 감성적인 눈빛 등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특히 쏟아지는 조명을 받으며 마이크 앞에서 눈을 감고 몰입하는 모습을 통해 음악을 향한 진지한 면모를 느낄 수 있다.
영케이는 첫 솔로 앨범을 위해 음악적 진심을 가득 담은 타이틀곡 '끝까지 안아줄게'와 담백한 매력을 품은 서브타이틀곡 '그대로 와 줘요'를 준비했다. 두 곡은 '영원한 내 편이 생긴 듯한 든든함’라는 의미를 지니며 영케이가 곡 작업을 맡아 진정성을 높였다.
지난 2015년 9월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한 영케이는 탁월한 보컬, 악기 실력은 물론 매 앨범 꾸준히 작사, 작곡에 참여해왔다. 그는 첫 솔로 앨범 역시 전곡 작사, 작곡을 맡아 데뷔 이래 6년 동안 탄탄하게 쌓아온 음악적 성장사를 노래할 예정이다.
영케이는 신보 '이터널' 이름 역시 자신의 본명 강영현에서 착안해 '영원'이라는 뜻의 영단어 'Eternal'로 지었고, '인간 강영현'의 속마음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듣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이터널'은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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